요즘 "공부와 열정"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next와서 좋은 점은 배움과 관련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배움에 대해 특별히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배움을 바라보니 느끼는 바가 많다.

이 책을 읽다가 개인의 학습 계획서를 만들어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 나온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테스팅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배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참 특이한 점이 많다.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이 뛰어남을 느낀다.

이 책의 저자가 테스팅과 관련해 자신만의 학습 계획서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테스팅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정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터로 활동하는데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학습과 인지 과학, 응용 인식론, 수학 분야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습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들의 학습 계획서는 어떠하면 좋을까? 혹시 자신만의 학습 계획서가 있는 개발자가 있다면 공유해 보면 좋겠다. 서로 힌트도 얻고, 영감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은 계기로 나만의 학습 계획서를 만들어 봐야겠다.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친구들은 자신만의 학습 계획서를 만들고 하나씩 차근 차근 학습해 나갔으면 한다. 특히 이 책의 저자가 경험한 학습 방식은 프로그래머로 성장하고자하는 우리들에게도 좋은 학습 방법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