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 개인적으로 과제를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주 마다 현재의 상태를 공유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매주 마다 현재의 상태를 공유하는 것 또한 학습의 일환입니다. 현장에 나가보면 주기적으로 현재의 상태를 공유하고 이슈가 있는 부분을 같이 해결해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러분이 공유하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교수들이 모든 부분을 확인하기 힘든 경우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개인별 프로젝트나 사진 웹 서비스를 꾸준히 공유하는 연습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알게 되는 지식들을 틈틈이 정리했다가 제출하면 됩니다. 어떤 내용으로 검색을 했고, 모르고 있던 내용을 알게 된 내용이 있다면 그 부분을 적어서 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소스 코드에 무엇인가 변화가 발생하면 그 때마다 소스 코드를 commit하는 연습을 하세요. 어느 시점에 commit하고 commit할 때 무슨 메시지를 남길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프로그래밍에 있어 꾸준함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루에 하나씩만 전진해도 성공하는 겁니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꾸준함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한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무리하다보면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습관이 정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만큼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세요. 사회에 나가면 습관을 만드는데 투자할 시간도 많지 않습니다. next 있을 때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집중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괜히 아침부터 약간의 잔소리 같이 되었네요. 제가 사회 생활해보니 아쉬움이 남아 몇 자 적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선배 개발자의 고민이 담긴 글 하나 남겨요.

http://javacan.tistory.com/entry/%EC%A2%8B%EC%9D%80-%EC%8A%B5%EA%B4%80%EC%9D%B4-%EC%9D%B4%EB%81%84%EB%8A%94-%ED%9E%98

---- 아침에 출근해서 학생들에게 쓴 잔소리 같은 글이다. 나도 이런 글보다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변화할 때 진정한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학생들에게 꾸준하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라 몇 자 남겨 본다. 나 또한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약속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