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accept는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우린 이런 데이터 타입을 허용할거야 라고 하는거고 Content-Type은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그래 나는 이런 타입을 return 할거야...
근데 request를 보면 Content-Type 도 같이 가던데, 그건 서버에게 실제 어떤 데이타가 가는지 말해주는거래요 그래서 서버는 그걸보고 어떻게 parse할건지 결정하구요
post/put방식의 특성때문이라던데...ㅡㅠㅡ...Content-Type이 Accept와 같이 가는게 post/put방식의 특성과 무슨상관인걸까요...ㅡㅠㅡ....
1개의 의견 from SLiPP
뭐 정확하다고 할 수 없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면 맞지 않을까?
응답의 경우에는 response의 body 영역에 있는 컨텐츠가 어떤 Content-Type인지 알려 주어야 브라우저가 이 Content-Type에 따라 파싱을 하겠지. 그렇기 때문에 response header에 Content-Type을 포함해야겠지.
request의 경우 post/put 방식인 경우에만 body 영역에 form data가 전달되는 구조 잖아. 서버에서는 body에 포함되어 있는 데이터가 어떤 형태의 Content-Type인지 알아야 body 포함되어 있는 데이터를 파싱할 수 있겠지. 하지만 get 방식의 경우에는 url을 통해서 모든 데이터가 전달되기 때문에 굳이 Content-Type이 필요 없을 거라 생각한다. Content-Type이 없어도 url에 포함되어 있는 인자를 파싱하는 것은 가능하니까? 이 부분은 이미 key=value&key=value 구조로 정해져 있잖아.
post와 put의 경우 데이터 전송을 json으로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다른 형태로도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니까 Content-Type을 같이 전달해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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