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리눅스를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짧게 경험한 적은 있는데 안쓰다보니... 그때 썼던 명령어들이 도통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개인 PC에 공부를 목적으로 설치한 적은 있으나... 내가 이걸로 뭘할까 하다가 접은 기억이 납니다...
아마 실제로 서버를 운영하게 될때에는 살기위해 해결해나가겠지만.
그 이전에 리눅스에 재미를 느끼고 윈도우와 같이 제가 무엇을 하는데 어색함이 없고 싶습니다.
꽤 막연한 질문인데요, 많은 리눅스 유저분들은 어떻게 리눅스를 접하고 어떤 목적성을 가졌었는지.
그런 부분들이 공유되면 개인적으로 충분히 도전의식을 가지고 더욱 욕심을 가지고 즐기게 되지 않을까 질문남깁니다.
2개의 의견 from SLiPP
"유닉스 파워 툴" 책을 사 놓고 약간 보다가 일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건 참 정도가 없지 않을까? 가장 좋은 상황이 딱 지금과 같이 목적성을 가지면 좀 더 쉽게 익숙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모든 배포 과정을 자동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접근한다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눅스 명령어도 익힉고, 쉘 스크립트에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한다.
일단 운영체제에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는 무한한 삽질을 해야 한다는 것.. 시스템 세팅은 알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데 그 전까지 무한한 삽질을 하게 된다는..
개발 PC를 맥으로 바꾸고, 가능하면 터미널을 쓰도록 연습해봐라. 그 나마 리눅스 환경이 친숙해 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자바지기 회사 개발 PC가 맥이라 더디지만 익숙해지려 노력중입니다. ㅋ 다만 회사 PC라 이것저것 장난치기가 겁나네요 ㅠㅠ 제 개인 맥북을 하나 사서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장난쳐봐야겠네요... 그러려면... 음... 허리띠를 졸라 매야겠네요.ㅋㅋ 부디 이 목적성만 잊지 않길 바래야겠어요 ㅋ
의견을 남기기 위해서는 SLiPP 계정이 필요합니다.
안심하세요! 회원가입/로그인 후에도 작성하시던 내용은 안전하게 보존됩니다.
SLiPP 계정으로 로그인하세요.
또는,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