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쿼드 에서 진행 중인 마스터즈 코스는 학습 일지(최근에는 TIL 이라고 하더군요) 쓰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의 학습 내용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학습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 학습 일지 내용 중 테스트와 관련해 공유하면 좋겠다는 내용이 있어 일부 공유해 본다. 글 내용 중 포비는 코드스쿼드에서 내 별명이다.
남의 코드를 볼때 해당 메소드가 무슨 일을 하는지 단순히 구현부만 보는게 아니라, 테스트 코드를 봄으로써 어떤 입력으로 어떤 결과를 수행하는지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래도 될진 모르겠지만 경우에 따라선 구현부까지 볼 필요는 없고 전체적인, 혹은 메소드들의 동작(명세?)을 파악할때는 테스트 코드 위주로 파악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인, 혹은 메소드들의 동작(명세?)을 파악할때는 테스트 코드 위주로 파악해도 되지 않을까? 의견에는 나도 동의한다. 테스트 코드가 있으면 코드를 분석하고, 사용법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테스트 코드가 있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메소드들을 파악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빠르고 정확하게 메소드들을 파악한다는건 해당 클래스에 대해서도 빠르게 파악이되고 점점 범위가 퍼져나간다. 즉, 코드 분석이 효율적으로 가능해진다는 거다. 남의 코드를 보고 분석하는 걸 좋아하는 지라 해당 사실을 깨닫고 오늘 하루종일은 기분이 좀 좋았던거 같다.
이 글의 원문은 Hue의 2017년 10월 26일 TIL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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